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남매의 난 검색결과

[총 3건 검색]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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아워홈 구지은, '2조 클럽' 목전 두고 꿈 접히나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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아워홈 구지은, '2조 클럽' 목전 두고 꿈 접히나

구지은 아워홈 부회장이 이사회에서 밀려나면서 남매간의 경영권 분쟁이 다시 시작되는 분위기다. 장남 구본성 전 부회장과 장녀 구미현 씨가 손잡은 가운데 구 부회장이 향후 대표이사직을 지킬 수 있을지 이목이 쏠린다. 특히 구 부회장은 올해를 '뉴(New) 아워홈'을 향한 변곡점의 한 해로 삼고 해외 진출을 본격화한다고 밝혔다. 구 부회장 체제 아래 작년 최대 실적에 2조 클럽을 앞둔 아워홈이 성장에 차질이 생길 수 있다는 우려가 나온다. 22일 관련

물보다 연한 피···재벌가의 ‘의상한’ 형제들

[스토리뉴스 #더]물보다 연한 피···재벌가의 ‘의상한’ 형제들

‘태정태세문단세…’에서 두 번째로 등장하는 ‘태’는 태종, 우리가 잘 아는 이방원이다. 그는 두 차례 ‘왕자의 (亂)’을 일으켜 이복형제와 정적을 축출, 조선의 세 번째 왕이 됐다. 눈앞의 권좌에 앉고자 피를 나눈 가족마저 짓밟는 이 같은 사건을 우리는 국사나 세계사 책에서 적잖이 봤다. 물론 흘러간 일만은 아니다. 21세기 대한민국에서도 하나의 권력을 두고 가족끼리 인정사정 볼 것 없는 양 치고받는 사건들은 익숙하다. 다행히도, 중세시대

조원태 회장 정조준 조현아···경영복귀? 왕위찬탈?

조원태 회장 정조준 조현아···경영복귀? 왕위찬탈?

한진그룹 남매간 경영권 싸움이 시작됐다. 조현아 전 대한항공 부사장은 동생인 조원태 한진그룹 회장이 독단적으로 그룹을 경영하고 있다며 비하고 나섰다. 재계에서는 조 전 부사장 의중을 놓고 다양한 의견을 내놓고 있다. 조 회장을 압박해 경영복귀하기 위한 것이라는 분석은 물론, 나아가 ‘왕위찬탈’을 시도할 수 있다는 해석까지 나온다. 조 전 부사장은 23일 법률대리인인 법무법인 원을 통해 조 회장이 선친인 고(故) 조양호 회장의 공동경영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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